칼럼
장애물을 기회로 만드는 방법
졸꾸둘기
2021. 3. 23. 18:43
살다 보면 장애물에 막히는 일이 생긴다. 하지만 어떤 어려운 상황이나 장애물도 내 마음을 함부로 할 수 없다. 내 마음은 온전히 내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건들 수 없다. 게다가 저지 불가인 내 마음을 내가 잘 활용한다면 어떤 장애물이라도 성취를 향한 수단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장애물이 곧 길이다.'라고 말했다. 누군가가 나에게 상처를 준다면 마음의 평정을 연습할 기회로, 어떤 과제가 어렵다면 그걸 버티는 인내를 기를 기회로, 누가 실수했다면 교훈을 가르치거나 시스템을 고칠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활용하기 나름이다.
모든 문제는 오직 나만이 해결할 수 있다. 문제나 상황뿐만 아니라 타인도 내 마음에 관여할 수 없다. 좋은 영향도 나쁜 영향도 마찬가지다. 내 마음은 아무도 건들 수 없기에 내가 어떻게 하냐가 중요하다. 장애물을 장애물로 남겨둘지 장애물을 길로 변환할지는 오직 내 마음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