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하는 건 아니다

개인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할 수 있다. 요즘 많은 기업이 디지털 번역을 넘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건 기업 차원뿐만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도 가능하고 필요하다.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디지털 문해력 쌓기다.

디지털 문해력은 디지털 세계에서 제대로 읽고 쓰는 능력이다. 3살짜리 아이가 한글을 배운다고 신문 사설을 읽고 이해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쓰고 유튜브를 본다고 디지털 문해력을 쌓고 활용하는 건 아니다. 제대로 읽고 써야 한다.

매일 페친분들의 좋은 글을 읽고 ‘좋아요’를 누르고 매일 글을 쓰는 이유도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디지털 문해력은 접근, 비판적 이해, 가치 창출, 사회적 참여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걸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그만둘 생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