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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다르게 굽지 못하는 게 부끄러운 것이다북 인사이트 2022. 1. 3. 19:43
1.책 ‘일의 격’에서 가장 기억 남는 문장은 ‘빵을 굽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빵을 다르게 굽지 못하는 게 부끄러운 것이다.’다.
2.일도 사람마다 취향이 있다. 많은 사람이 노가다라고 부르는 단순 반복 업무를 싫어한다. 취향에 따라 일에 대한 태도도 형성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노가다를 기피한다.
3.재밌는 건 ’빵을 굽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빵을 다르게 굽지 못하는 게 부끄러운 것이다.’라는 문장을 생각하며 일하다 보니 일에 대한 취향이 안 느껴진다.
4.나도 노가다를 기피했는데 어떻게 이 일을 다르게 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호불호가 죽었다. 노가다 업무를 주로 할 때 친구가 “요즘 일은 어때?” 라고 물으면 “좋지도 싫지도 않아. 그냥 일의 의미만 느낄 뿐이야.”가 바로 튀어나왔다.
5.그때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노가다의 KPI는 효율성이다 보니 같은 일을 빠르게 끝내는 데 집중하느라 호불호가 느껴지지 않았다. 좋다 싫다 생각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끝내는 게 내게 더 이득이니까. 그때 나의 일은 노가다가 아니라 평범한 일을 비범한 일로 만들고자 했던 성장 그 자체였다.'북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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